[최근이슈] 7시에 16청룡대에게 사기당한 공대에 쩔받으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175가 안뚫려서 여러채널을 돌아다니면서 쩔공대를 찾던 도중 크로니클 쩔공대라는 이름을 달고있는 공대가 있길래 공대장에게 물어보고 6시50분출 1300이란 말을 듣고 (당시 45분)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쩔손님이 아직 다 안차서 하트폰도 쏘러 가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시간이 좀 많이 지체되길래 남는 시간에 쩔러들 닉네임이나 찾아봐야지 하면서 찾아봤습니다 전부 다 찾아봤는데 기억나는 닉네임이 열기구 사야강령 16청룡대 요거밖에 기억 안나네요

암튼 찾아봤는데 제가 못찾은걸수도 있지만 다른분들은 박제글이 없었고 무슨 네이버블로그에 16청룡대 띄우신분 인터뷰! 같은 느낌의 글이 있길래 아 네임드라도 되나보다 하고 믿고 받기로 했습니다

쩔러끼리 ~~형 거리기도 했고 늦게출발하는대신 토벌까지 빨리 해드리겠다느니 하는 얘기도 계속 하더군요(출발이 20분이상 지체됨) 당시에 이미 다른데서 쩔사기를 당하신분이 계셔서 그분이 좀 예민해진 상태라 진짜 믿어도 되냐고 계속 물어보셨는데 쩔러들이 계속 안심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이후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공대를 옮긴다고 하면서 다른 공대로 가더니 일제히 공탈 16청룡대 확실히 쩔러 맞았고요

3줄요약
1.쩔사기 당하고 온사람들이 있어서 쩔러들이 계속 안심시킴
2.쩔러들끼리 친한 티가 났음(친한척 한건지 아닌진 잘 모르지만)
3.그 '쩔러들'에 16청룡대 포함

지인이랍시고 하루에 몇번씩 사기치는사람을 쉴드치는게 꼴보기 싫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