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슈] 이 글을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이 곳에 씁니다. - 던파 페스티벌 관련 글 -

최근에 던파에 흥미가 떨어져서 잠깐 접었다가 곧 있을 던페에 설레면서 처음으로 던페 가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티켓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에 놀랐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였긴 했지만 토요일 5시쯤 일반석 티켓은 3장 남아있더군요. 이 글을 쓰는 요점은 티켓을 구매를 못해서 징징거리는 글이 아니라 판매를 할 계획이였다면 연예인이 누가 나오는지 애초에 공개를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누가누가 온다고 알려버리고 티켓 판매를 시작하면 당연히 던파를 안하는 사람들이 연예인을 보기 위해 티켓 구매를 하지 않을까요? 또한 티켓을 판매에서도 문제점이 생기는 것이 갈 계획이 없는 사람들이 티켓을 구매하여 타인에게 2~3배 이상 판매하거나 15~25만원에 판매하려는 사람들도 대다수 입니다. 그에 따라서 정작 꼭 가고싶은 사람이나 던파에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는 상당합니다. 올해 던페는 어쩔 수 없지만 과연 그 금액을 얼마나 기부를 할 지도 모르겠고 좀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