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중요)칭호크리쳐 피증 적용방식 차이 실험

진짜 저도 실험하면서 개소름 돌았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같은 단리 옵션이더라도 칭호크리쳐와 100레벨 에픽 장비의 적용방식이 다릅니다.

 

 

 

일단 일반적인 100레벨 장비의 경우

블러드샷부스터에는 32% 추가데미지가 있습니다

이 32% 추가데미지가 11596인것으로 보아 피증 적용 전 본데미지는 11596 / 32 * 100 = 36,237

 

추뎀을 제외하고 현재 기존 단리옵션들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데미지는 

1.28 * 1.22 -1 = +56.16%

또한 피증 6234로 증가하는 데미지는 +623.4%

 

따라서 피증 6234의 본뎀에 대한 최종적인 효율은 

(1+6.234+0.5616) / (1+0.5616) = 4.992배이며

표기된 본데미지 180,908이 추뎀이 알려준 피증 적용 전 본데미지 36,237의

정확히 4.992배이므로 피증은 기존 단리옵션과 합적용이라는 가설은 정확합니다.

 

 

하지만 칭호/크리쳐로 가면 다릅니다.

 

 

 

어떠한 다른 장비 없이 추뎀칭호와 레어 105제 무기만 장착했습니다.

추뎀 10%가 1275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아 피증 적용 전 본 데미지는 12750이며

 

이때 본데미지는 피증 2037로 2.037배가 추가되어 38,721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40,136으로 1,415만큼 더 높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동일한 모공% 옵션을 가진 심연상의와 모공크리쳐를 비교해봤을때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칭호 크리쳐는 일반적인 100레벨 장비와는 다르게 단리 옵션이 일방적으로 합연산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던페나 업데이트 공지마자 기존에 "100레벨 이하에 사용되던 옵션"과 간섭이 없음을 꾸준히 공지해왔는데,

신화 역시 105레벨 장비인만큼 칭호/크리쳐와 마찬가지로 효율이 다를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신화 관련 실험과 정확히 칭호크리쳐가 얼마나 기존 피증에 간섭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글 작성을 마치는 지금부터 바로 실험할 예정입니다

 

(추가) 실험결과 신화는 100레벨 장비와 마찬가지로 그냥 합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