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 던파가 하락세인 이유.

"던파 망했다" 소리는 매번 들려도, 진짜 망한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이번엔 진짜로 하락세임.

 

커스텀, 안개신, 성장, 보상등 여러문제가 겹쳐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스펙경쟁에 유저들이 지쳐있다는거임.

 

 

'시나오칭'때부터 시작된건데, 바칼때는 시나오칭만 띡 맞추면 간단하게 해결돼서 쉬웠는데

 

네오플에서 점점 더 경쟁붙히려고

 

극마부 늘리고, 세라템 리셋주기 짧게하고, 커스텀파밍 심화하면서

 

스펙업을 해도해도 계속 경쟁거리가 추가되니까 유저들이 지쳐서, 던파가 하락세로 접어든거임.

 

 

예전에도 언급한것이지만,

 

누구나, 시나오칭을 맞추는 환경이 온다고해서 유저들이 행복해질일은 없음.

 

시나오칭이 허벌되면 게임사는 다른 새로운 경쟁거리를 추가할뿐이고

 

이미, 바칼-시나오칭 시절에도 캐니언힐돌면서 꾸역꾸역 스펙맞춘사람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계속해서 불필요한 경쟁거리만 늘어나니까, 지칠수밖에.

 

 

사람들이 강정호 그리워하는 이유?

 

오즈마업글픽 아무거나 대충 5개 맞춰서 편하게 졸업해서임.

 

속강26마부로도 오즈마 잘만갔고,

 

던파가 이정도로 스펙경쟁이 치열한 게임이었던적은 없었음.

 

하칼만 봐도 쓸때없이 스펙컷만 높게 잡혀있는게임에 정나미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