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염제는 밸런스 패치(스포 효율 조정)의 목적에 맞는 조치도 받지못한듯. -1차 수정

이번 패치의 목적은 스킬을 다양하게 써보라고 효율 조정을 해서 선택지를 많이 늘리는거에 있는데,

염제는 누락에 가까운 수준이라지만, 마땅히 받아야할 조치도 못 받은거같아서 이 부분을 언급해보겠습니다.

 

 

 

1.광룡십상장

 

비슷한 스포를 소모하고, 동등한 쿨타임을 가진 태사자후와 비교해보면,

태사자후는 큐어+회피율/전방위 범위 판정/제자리딜이라 사용감이 아주 편합니다.

광룡십상장은 체공+채널링+이동판정이라 염제 스킬중에서도 리스크가 제법 있는 스킬인데

전자보다 20퍼정도 낮은데, 유틸이 있고,쓰기도 편한 스킬보다 약해야될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져야할 명분이 확실한 스킬입니다.

 

 

 

2.광룡승천파

 

이번에 7.5퍼를 상향받긴 했지만, 여전히 애매한 위치인데요.

마스터에 필요한 스포를 감안하면,

쿨타임도 동격인 75제에 근접한 수치가 되게는 해줘야했지않나 싶네요.

 

나름 체공 상태가 되는 채널링 스킬이라는 명분도 있구요.

 

 

 

 

3. 나선의 넨

 

진각성 패시브에 의해 스킬 시전시 적에게 나넨을 사출하는데,

쿨타임은 2초.

단, 쿨타임감소 효과를 일절 받지못해서

진각성패치이후로 쭈욱 효율이 박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수표에 표기된 퍼쿨보다 훨~씬 낮을수 밖에 없구요.

 

계수를 대폭 늘리던, 쿨타임 감소를 받게 해주던 둘중 하나는 조정이 되야할 스킬입니다.

 

4.넨탄(축염포)

 

넨탄은 단순히 계수 상향보단

구조적 조치를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스킬입니다.

 

너무 짧은 쿨타임에 그에 맞지않게 너무 긴 후딜

축염포와 쿨타임이 따로 돌아서 사용감도 안 좋습니다.

 

쿨타임을 대폭 늘리고, 그에 맞게 계수도 올려야하며,

 

넨탄은 축염포와 통합되어야합니다. (전시즌 결전 너클을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번 밸런스 패치의 목적에 관련된 부분만 언급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