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네오플이 프리스트를 차별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 아이템 - 욕망의 번뇌

대전이 패치이후 두달가까이 욕망의 번뇌라는 아이템이 지존급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있었죠-

이 아이템을 먹으려고 매니아에 월급 꼬라박은 사람이 제가 알기로도 수십명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템에 비해 오버벨런스라는 인식은 있엇지만

지금 프리스트에게는 귀검사의 별운검 , 거너의 로드오브레인저. 마법사들의 양치기 로드 . 격투가들의 룰렛러시안

등 대부분의 직업의 상징적인 코어템들에 비해 에픽아이템이 너무나도 구린게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별운검과 로드오브레인저 양치기로드 룰렛의 특징이라면 - 조건이 없거나 또는 정말 쉬운 조건속에서

강력한 증뎀이 들어가서 거의 대부분의 직업군들이 코어템으로 착용할만한 힘을 발휘하고있습니다.

프리스트에게는 그 아이템이 욕망의번뇌라는 아이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템은 수많은 유저들의 건의로 인해 하향을 먹었는데요

문제는 - 하향폭이 이 아이템을 에픽이 리버레이션만도 못한 아이템으로 만들었다는데 있지요

현재 이 아이템은 3억골드와 창고를 모두 꽉 채워야지만 15프로추뎀과 750의 방무를 얻을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하이리스크 패턴을 끼고도 인파이터 기준 12 배틀엑스보다도 약한 파워를 가지며

마퇴 기준 리버레이션급의 성능을 내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이 아이템을 먹고 창고를 풀로 늘리고 세라템을 사서 골드를 3억을 무리해서 맞춘사람들은 정말

바보가됬는데요

대전이 이후 네오플이 명시한 에픽은 에픽답게- 라는 말이 무색해질정도로 현재는 쓰는 사람이

정말 적습니다.

75제의 낮은 앞뎀 거기에 십자가라는 토템보다도 느린 공속으로 인해 옵션으로 커버를 해야만 하는

아이템이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쓰는 템이 되어버렸습니다.

적어도 이 두가지중에 하나정도라도 해주어야지 그나마 조금 쓸만한 에픽이 될것 같은데요

첫번째 대안은 소지골드 3억을 2억으로 낮추고 추뎀을 20프로로 늘리는 방향입니다

5프로정도의 상향이 있겠네요- 

두번째 대안은 현재 750제한인 방무뎀제한을 1000까지 풀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추뎀 20프로와 방무뎀제한을 1000까지 풀어주는 아이템인데

확실히 이정도만 되면 예전의 그 오밸급 욕번도 아니고 정확히 12욕망이 13리버배틀엑스급의 데미지를

내게 되고 13.5리버염주정도의 파워를 가지게됩니다 -

적어도 이정도로 완충은 해주어야지 프리스트 전 직업군이 골고루 쓰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버보다 다른 에픽들은? 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 그 에픽들은 처음 나왔을시당시부터

쓰레기였기때문에 유저들이 그 아이템에 투자를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욕망의번뇌는 다릅니다- 처음 욕망의 번뇌를 먹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 아이템을 먹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항아리를 지르고 세라를 질러 창고를 늘리고

자신들의 돈을 사용하였는데 - 뜬금포로 리버보다도 못한 템을 만들어버렸다는건

기존 유저들의 상대적박탈감과 허무함이 얼마나 강할지는 생각안해도알지않습니까

게다가 인구수가 많은 귀검사 아이템인 "세븐스 라키"는 유저들의 반발로 롤백해주었으면서

프리스트 인구가 귀검사에 비해 적다는 이유만으로 정말 폭풍 칼질을 해버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프리스트 유저분들- 이 사건이 이대로 묻히면

프리스트는 앞으로도 네오플이 - 아 이쪽 인구는 사람이 별로없으니

우리 마음대로 해도되겠구나- 귀검사나 거너같은 인기직업들만 신경쓰자

이런식으로 평생 갈지도 모릅니다..

만약에 로드오브레인저가 어느날 갑자기 버그였다면서 증뎀이 30프로로 까인다면

기존에 잘 쓰던 거너들이 가만히있을가요/

지금 네오플은 별운검을 함부로 건드리지못하는게 수많은 귀검사들의 반발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인 문제는 두번째치더라구요

왜 우리 프리스트들만 이렇게 당해야 하는겁니까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