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압) 아바타 콜렉터(푸어)의 야밤감성팔이 던생 주저리~

이짓을 시작한지도 1년? 1년반?이 넘은 거 같은데

오랫동안 한게 아니지만,

그래도 진짜 열심히 모았구나 싶었음.

 

그래서 오늘 시간여유가 좀 나서 정리해보니 

뿌듯하길래 올려보겠슴.

 

누군가가 뭐 "저렇게까지 사두고 아예 안팔거냐?" 

이렇게 물어보는 상황이 생길 경우.

절대 아니라고 절대 안판다고 하면 

그건 위선이겠지만

 

최소 던파를 아예 접을만큼의 미련이 없어지고 

진짜 심각하게 노잼이 되서

한 1년 2년 3년 이렇게 자연스레 미접하는 시점이 아닌이상,

 

특히 주력라인들은 소장하는 아바타가 떡상한다고 

마구잡이로 털어서 팔 일은 0에 수렴한다고 자신할 수 있음.

 

 

배럭들은 애정이 별로라서 팔때 미련이 덜하긴한데 

그조차도 취향에 맞는 라인들은 팔때 아까움.

 

그만큼 자신하는건 지금보다 골드사정이 훨씬 안좋때도 

주력애들 아바타는 정말 안입을만한거 

맘에 안들던거 몇개만 판게 전부였고. (맘에 들던건 끝내 못팔음)

 

검제같이 배럭으로 내려간애 조차

몽골머리같은 고가치 아바타는 

상징성/추억이 너무 커서 팔지를 못했음.

 

 

 

근데 이런 투명아바타는 

말그대로 투명이라 기념비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팔 가능성이 많이 높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여튼 고민중임. 

급해서 비자금 필요할때 아마 저건 팔거같음.

 

 

 

 

 

메인라인업은 교가레압 한세트씩은 사놨었는데

여거너는 맘에드는 레압이 딱히 없어서 안샀음.

추후에 비싼 레압파츠 몇개정도 사는걸로 퉁칠듯. (인페헤어 등)

다른애들도 어느정도씩은 있는데 메인쪽만 올려봄. 

 

 

 

 

 

 

 

 

몇년/십몇년 꾸준히 사와서

저보다 훨씬 더 고가치 아바타/아바타 세트 갯수가 

더 많은분들도 꽤 많겠지만.

 

아바타 새로 나올때 이쁜게 많고

각성/전직/진각서 당시에 못샀던거 있으면 

추후에 추가로 살거같고. 

그러면 몇백파츠는 자연스럽게 더 모일듯.

 

 

 

 

 

 

7월에 뭔 아바타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진짜 치트키 아니면 예전처럼은 안살듯.

​근데 막상 룩질하면서 대부분 잘 안입는데도 이상하게 팔기는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