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별무리록은 이벤트 취급하렵니다.

주관적인 생각과.. 몇몇 수치에 대해선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키우는 캐릭들 기록실 주 7회 다 돌리는데 태초 먹으려면 서고 풀피 돌리면서 모아서 갈고 초월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무리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나온 잔상으로 이벤트 맛보기 정도..

7캐릭을 키우는데 잔상 5개 모이면 킵했다가 다른 캐릭들까지 5개 모이면 몰아서 하는 편인데....

무슨 짓을 해도 실패하네요 파란돌 3~4연실패, 빨강돌 돌리며 주황돌 노리다가 스택 깎여서 주황돌 보지도 못하고 실패, 주황돌이 나와도 애매한 곳에 나와서 다시 돌리고, 주황돌 자체의 낮은 확률의 벽에 가로막혀 실패.

확률 생각해보면 실패가 정배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보니까 처음 돌 배치 운빨에 따라 0.x~1.x % 사이로 나뉜다고는 하네요.

구글에 검색하면 빨강돌 돌려서 주황돌을 뽑고 그 주황돌을 성공시키는 것을 디폴트로 주황돌 뽑는게 무조건 더 좋다는 사람도 있던데 갠적으로 그건 아닌거같습니다.

왜냐면 빨강돌 돌린다고 주황돌이 나와준다는 보장이 없고, 그 주황돌이 기가 막히게 거미발로 3개 연결된 꿀자리에 뜰 보장이 있나요.

파랑돌 3번 성공이 27.46%이고, 4번 성공이 17.84%인데, 랜덤돌을 돌려나온 주황돌을 한방에 성공하는게 22%..

근데 빨강돌 돌린다고 주황돌이 무조건 나오지도 않죠. 거기다가 그게 중앙에 걸릴 확률은 해봐야 3/11 이정도일텐데 이건 왜 무시를 하고 확률을...

이런 세세한 변수까지 포함하면 그냥 파랑돌만 러쉬하는 것이 나아보이기도 하네요. 차라리 파란돌만 하면 4번의 기회가 있지만, 주황돌 실패는 3번 기회 뿐이거든요.

물론 최고의 변수는 시작 돌 배치고, 시작부터 주황돌이 좋게 떴고 구석에는 파랑돌만 떴다면 그대로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럴 운이라면 애초에 실패를 안 하지 않을까요.

현실은 카드업글 2개 넣은 성공확률이 80%인데 이것마저도 뻥뻥 실패하던데 40퍼~65퍼 12개 성공하는건 운의 영역이지 아무리 봐도 실력의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