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본 발뭉먹고 셋팅 고민하다 멘붕옴

베본 셋팅하다가 갑자기 뻘생각이 드는데 던파 06년부터 꾸준히 해오면서 여태까지 종결 근처에도 간 적이 한번도 없는것같음

그 이유가 이거저거 잡다하게 키우는거 좋아하는 성격때문인데

어떤 케릭이든 기본셋팅 끝나고 인제 파티 좀 낄만한 수준이 되면 찍쌈 ㅠㅠ

버섯 6/3 에 10강7재련 염화도 든 상태로 찍싸고

소울 블소 9셋에 12강3재련 킬리지 든 상태로 찍싸고

빙결 아플헬9셋에 12아브앨리사 든 상태로 찍싸고

크루 리빌9 바우9 들고서 셋팅 더하기 귀찮아서 찍싸고

여메카 워스프6에 12아브(ㅠㅠ)인데 마저 셋팅하기 귀찮아서 찍싸고

마1퇴 혼백6공간3에 11아브인데 마퇴가 별로라 찍싸고

그플 백투6에 타악손인데 잡기가 자주 삑나서 홧김에 찍싸고

수라는 옛날에 무형들고 굴리다가 찍싸고 지금 다시 시작해서 인비지 3밖에 없고...

이 뒤를 이어서 지금 이화3에 발뭉 든 베본 셋팅하려하는데

왠지 느낌이 싸한게 이화6이나 이화9쯤 모이면 접을거같은데......

아...한케릭 올인해야 레퀴엠쩔이든 신이계쩔이든 할텐데 ㅋㅋㅋ 아오 이노무 잡탕성격

셋팅하믄 뭐하나 또 접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