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파떠납니다. 사기

던파떠납니다.

접으려고 할기랑 이것저것해서 팔구있는데 매니아로 거래되냐고 하길래 . 이메일 이런거 안되다고 하면서 매니아 거래를 하기로했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여기서부터죠..

전화번호 알려달라구하길래 알려줬더니 인터넷전화로 오는겁니다.

그래서 받은후에 매니아에 삽니다에 글올려놨다고 팝니다 신청하라는겁니다.

작업장이름 알려주면서 하길래 의심을 안했죠. 그래서 잠시 전화끈고 다시 전화한다고 말했는데 끊지마시라구 당부하는겁니다..

그래서 장비거래하자고해서 올려놓고 거래줬더니

먹고 쩀..

혹시나해서 1:1쪽지창 봤떠니 작업장사칭 조심하라고 안내메시지 뜨더라구요...
알고보니 작업장 사칭......  또 졸라짜증나는건 카톡진동으로해놨는데 전화하는동안 카톡이 한년한테 계속 쳐와서 정신이없어 냉정하고 차분하게 판단못했음... 개xx여자 징징대는 카톡을 무슨 1분에 30개 이리보내는지 ㅡㅡ 이제 애엄마되는년이....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말라고했음...

아무튼

어차피 접을거긴했지만...

전화목소리듣고 나이좀 있어보길래 안심했더니 뒷통수맞네요 ㅎㅎ

얼마나 돈이궁했으면.. 그럴까두싶어서 불우이웃돕는다 해서 그냥 좋은데쓰라고 귓말해줬음...

진짜 던파하면서 느낀거지만 사기꾼 많아도 너무많음. 사재기도 너무많고.......

전 던파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