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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예거 | 날짜 : 2014-05-08 12:20 | 조회 : 158 / 추천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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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제의 쇼크가 커서 올림
5년째 알고지내는 어느 선생님 집에서 사는데 열심히 계단청소중이였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청소중인데 계속 부르셔서 청소를 잠시 멈추고 올라갔는데 그 선생님이 호박죽을 주시길래 먹으려 했는데 퍼먹어보니 잡채가 있었음 그걸 알고나서 호박죽의 단맛과 잡채의 기름짐+짠맛의 부조화때문에 입속과 뱃속은 순식간에 헬게이트 오픈. 그 선생님은 그냥 든든히 먹으라고 악의없이 한걸로 보임. 차마 버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먹고나서 느글거려 죽는줄 알았음... 주방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걸 먹으면서 이 괴식에 대해 성토를 하니 미안해 하시면서 웃으셨음.(북한이야기 꺼내시면서 북한에선 이런거 줘도 못 먹는다고 하셨지만...) 저녁은 그나마 제대로 먹고나서 그 괴식에 대한 보상으로 자그마한 잉어빵 몇개를 주신걸 냅다 받아먹은 후 기다렸다가 나눠서 먹으려고 했던 간식거리들을 폭식해버림....존나 일평생에 못 잊을듯 대체 왜 그러셨어요........ |
바이스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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